책 제목 : 억만장자 시크릿
저자 : 라파엘 배지아그
장르 : 자기 계발서 - 경제
한 줄 요약 : 현실에 안주하고 싶은 그대, 이 책을 들어라.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계신가요?"
누군가에게 위와 같은 질문을 한다면, 아마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 라고 대답할 것이다.
나 또한 마찬가지로, "그렇지 않다" 고 대답할 것이다.
이와 같은 현상을 꼭 나쁘게만 생각해야 할까? 나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불만족" 이라는 단어는 크게 두 가지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첫 번째로는 현실과 어쩔 수 없이 타협해야 하는 입장으로서, 다소 부정적인 입장이다.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원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는 입장이다.두 번째로는 현재는 다소 불만족스럽지만, 앞으로 좋아질 것이라는 낙관적인 입장이다.
그렇다면 이 두 입장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아마 현재 본인의 주머니 사정일 확률이 가장 크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가난해서 교육을 못 받았다. 그래서 좋은 곳에 취업하지 못하였고, 따라서 지금은 가난하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가난했지만 공부를 열심히 했다. 힘들게 대학교에 갔지만,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느라 힘들다.'
위와 같은 뉘앙스로 온갖 부정적인 상황과 이와 유사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
그렇다면 전 세계에 퍼져있는 억만장자들은 죄다 어릴 때부터 부유한 집안에서 자라온 "금수저" 일까?
그건 아니라는 것을 우리가 더 잘 알고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억만장자들 중 많은 이들이 가난한 유년 시절을 보냈다.
우리나라 대표 억만장자로 소개되고 있는 카카오의 김범수 회장 또한 굉장히 가난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들은 인생의 매 순간 만족하지 않았다.
백만장자가 되었던 순간, 그들은 '억만장자도 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도파민을 분비하는 기관이 고장났나..)
성취와 성공은 중독이다.
옛말에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을 줄 안다.' 라는 말이 있듯이, 성공 또한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100점 받던 사람이 80점 받았을 때 느끼는 상실감이 클까, 50점 받던 사람이 30점 받았을 때 느끼는 상실감이 클까?
전자가 훨씬, 비교도 안될 만큼 클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성공한 사람들이 더 큰 성공을 갈망하는 것이 아닐까.
꿈이 나처럼 부자인 사람들은 꼭 한 번쯤 읽어볼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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